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정'과 '베클루리주'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환자 부담이 일부 줄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5일 건보 적용 이후 환자 본인부담금이 5만 원에서 베클루릴주는 1병당 8천320원, 팍스로비드정은 1인당 4만7090원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정부가 일괄 구매해 거점약국에만 공급해왔지만, 앞으로 시중 약국과 의료기관 어디에서나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조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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