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동해상에서 적 도발과 침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연합·합동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는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등 함정 20여척과 해군 P-3 해상초계기, 공군 F-5 전투기, 미 해군 P-8 해상초계기, 미 공군 A-10 공격기 등 항공기 10대가 투입됐습니다.
적 특수작전 부대를 해상에서 격멸하는 내용의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 훈련과 해상과 함께 수중·공중 등 다양한 기습도발 상황을 가정한 대잠전 훈련, 대공전 훈련 등이 시행됐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