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김현지 기자>
그간 교사들은 개인 연락처나 SNS를 통한 학부모 민원에 고통을 호소해왔는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원화된 소통창구인 '학교 온라인 민원 시스템'이 5월까지 구축됩니다.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와 연계된 해당 시스템은, 학부모와 교사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상담 예약과 민원 처리를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시스템 구축에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8회에 걸쳐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교원·학교 민원대응팀과 교육청 통합민원팀 등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학교 온라인 민원 시스템'은 5~6월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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