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괴로운 폭염,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고통인데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정부가 취약계층 1만8천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합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벽걸이형 에어컨인데요.
전기요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실내 설치와 유지 관리가 용이한 제품이죠.
현재 약 1만6천 가구에 설치된 상태로, 이달 말까지 모든 대상가구에 설치가 완료됩니다.
특히 올해는 전체 물량 중 약 1만5천 대가 '에너지 바우처' 수급 가구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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