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요즘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아보험' 가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보험상품마다 보장 범위나 면책기간이 다르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금융감독원이 실제 분쟁사례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유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먼저 브릿지·임플란트 등 보철치료의 연간 보장 한도는, 치료한 치아 개수가 아니라 '발치한 치아 개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사랑니나 교정 목적으로 치아를 발치한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고요.
보장 개시일 전에 진단 받은 충치는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실효 해지된 치아보험 계약을 부활시켰다면, 일정기간이 지나야 보장이 개시되는데요.
이같은 유의사항들 꼭 기억해서, 합리적으로 치아보험 상품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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