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 있으시죠.
출입국할 때 '검역'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국가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입국 시 의무적으로 '동물검역증명서'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동물검역증명서'를 받고 싶다면, 방문 국가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들과 동물병원에서 발급받은 건강증명서를 준비하고요.
'수출반려동물 검역예약시스템'에서 날짜를 예약한 뒤 사무실을 방문하면 됩니다.
이때, 등록 마이크로칩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야 합니다.
국가별로 검역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검역본부 누리집에서 미리 검색해보는 게 좋은데요.
농식품부는 입국할 때도 공항 내 검역본부 사무실에서 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