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쉽고 바르게 공공언어를 가장 잘 쓴 기관은 어디일까요?
문체부가 그 주인공으로 세종시 교육청과 공영홈쇼핑을 뽑았습니다.
최우수기관은 10월 11일 오후,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받는데요.
이번 평가 대상은, 교육청 17개 기관·공공기관 118개 기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였습니다.
어려운 외국어·외국문자를 사용하진 않는지, 어문 규범을 잘 지키는지 정량적으로 살폈는데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두 기관이 보도자료에서 외국어·잘못된 표현을 가장 적게 사용했습니다.
문체부는, 세종대왕 한글 창제의 뜻을 이어 공공부문에서 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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