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시작돼 올해 5월 100회를 맞이한 한국어능력시험.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학업·채용에 활용되며, 올해 지원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내년 한국어 능력시험 시행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지필시험 6회·인터넷 기반 시험 6회로 총 12회 실시되고, 말하기 평가는 3회 추가로 진행됩니다.
교육부는 급증한 시험 응시 수요에 대응해, 시험장을 확충하고 시행 국가도 늘렸는데요.
기존 13개국에서 네팔·라오스·바레인·인도 등 17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자세한 시험 일정은 교육부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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