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 울진까지, 우리나라를 가로지르는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이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산림청이 동서트레일 17개 구간, 244km를 시범 개통했습니다.
동서트레일은 55구간, 849km로 재작년 조성을 시작해 현재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산림청은 내년까지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백패킹이 가능한 대피소 이용이나 출입이 제한된 52~55구간 탐방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산림청은 자랑스러운 한국의 장거리 트레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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