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해양경찰이 부산신항 잠수부 사망사고와 관련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과 KCC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창원지방노동청과 창원해경은 HMM과 KCC 서울 본사, KCC 울산공장 등에 수사인력 4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20일, 경남 진해시에서 선박 하부를 수중에서 청소하던 잠수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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