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게임 개발 안내서'가 나왔습니다.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는데요.
안내서는 시각·청각·운동·인지 등 장애 유형을 고려한 기능과 개발 시 참고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게임 개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별 사례를 보여주는 시각자료가 들어 있고요.
해외 협회와 단체에서 제시하는 국제 수준에도 부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가이드라인 내용은 게임인재원과 한국콘텐츠아카데미 교육과정에 반영되는데요.
내년부터는 콘진원 지원 사업에 신청하는 게임사가 안내서 내용을 적용할 경우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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