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선도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추가 공모 대상 지역으로 전남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 사업은 민간투자와 연계해 놀거리·볼거리·쉴 거리를 갖춘 대규모 해양관광도시를 만드는 사업인데요.
해수부는 지난 7월 첫 공모를 통해 경남 통영시와 경북 포항시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올해 총 3곳을 사업대상지로 확정지은 겁니다.
앞으로 각 지자체와 협의해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민간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인데요.
해수부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이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