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에 이용약관과 회원 탈퇴 절차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지난해 11월 추가한 '제삼자의 불법적 서버 접속 등으로 발생하는 손해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면책 규정이 개인정보 보호법 상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또, 복잡한 회원 탈퇴 절차 역시 보호법 위반이라며 절차 간소화와 탈퇴 메뉴를 찾기 쉽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출 통지의 정보 유출 피해자 누락과 접근성을 개선할 것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추가 조치를 통지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