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만성질환 위험군이 하루에 5천 보 이상 걸으면 지원금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시범사업이 더 확대되고 더 편리해집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 대상자는 관리형인 고혈압·당뇨 환자와 예방형인 건강검진 위험군으로 나뉩니다.
대상자들은 걷기·교육 등을 수행해 포인트를 적립받은 뒤 '건강실천카드'로 진료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예방형 건강위험군의 경우 시범사업 지역이 기존 15개에서 50개로 확대됩니다.
확대 지역의 참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알림톡을 받게 됩니다.
또 그간 관리형 만성질환자 중 고령층의 경우, 포인트 사용 절차가 복잡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번 개선으로, 건강실천카드를 발급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포인트에서 진료비가 자동 차감되도록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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