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달 발생한 노동자 가스 중독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방 고용노동청과 경북경찰청은 수사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원청인 포스코 본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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