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전자담배 디바이스를 버릴 때 가까운 우체국에 가지고 오거나 우체통에 투함하면 됩니다.
이때 디바이스는 우편전용 회수 봉투에 넣어야 하는데요.
우정사업본부가 기후부·환경재단·주식회사 한국필립모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재단은 전자담배 회수 봉투 제작을, 한국필립모리스는 회수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우체국은 모아진 디바이스를 재활용 업체로 배달해 처리하는데요.
'우체국 망'을 통한 전자담배 회수체계를 마련한 겁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사업이 소비자 편의 제고는 물론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우편망을 활용한 친환경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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