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취약 계층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데요.
정부가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지원 금액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약 20만 가구로, 기존 36만7천 원에서 51만4천 원으로, 지원 금액이 14만7천 원 더 늘어납니다.
추가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고요.
대상자는 내년 1월 22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됩니다.
대상자에게는 에너지공단이 문자와 우편으로 카드 수령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고요.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이용 방법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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