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이제 낯설지 않죠.
실제로 국민의 40% 이상이 이미 생성형 AI를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강재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재이 기자>
AI로 자료를 조사하고, 이미지를 만들며 쇼핑까지 하는 사람들.
AI는 이제 생활에 깊숙하게 들어왔습니다.
인터뷰> 정경환 / 대학생
"초안을 작성하거나 초반에 아이디어 잡을 때 (AI를) 사용하고, 과제물 제출에 제한이 되지 않을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 결과, 국민의 44.5%가 생성형 AI를 이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11% 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용 서비스는 챗지피티가 41.8%로 가장 많았고, 제미나이, 코파일럿, 클로바X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용이 곧 비용 지출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유료 구독자는 전체의 7.9%에 그쳤습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의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이 71.9%로 가장 높았지만, 유료 구독은 전문·관리직에서 20.6%로 집중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생성형 AI를 아예 이용하지 않는 국민도 여전히 절반 이상으로, 55.5%에 달했습니다.
이유는 세대별로 달랐습니다.
젊은 층은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답했고, 고령층은 "사용 방법을 몰라서"라고 답해 세대 간 격차도 나타났습니다.
AI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국민 3명 중 2명인 66.8%가 AI가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정보나 결과물을 신뢰하는지에 대해선 절반 이상인 54.7%가 긍정했습니다.
전화인터뷰> 남영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신산업제도과장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AI뿐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 이용도 활발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은 98%, 유튜브나 OTT 같은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은 96%를 넘어섰습니다.
KTV 강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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