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이라크 아르빌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 의료진들이 치료한 현지 주민이 5만명을 넘어 섰습니다.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인들에게 사랑의 의술을 펼치고 있는 우리 자이툰 부대의 활약상,

최고다 기자>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온 이라크 아르빌. 하지만 전쟁으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에겐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병마와의 목숨을 건 진짜 전쟁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자이툰 부대는 커다란 희망입니다.

전쟁의 상처로 폐허가 돼 변변한 의료장비 하나 없는 현지에서 자이툰 부대는 24시간 의료 활동을 하는 유일한 병원입니다.

지난 2004년부터 의료활동을 시작한 자이툰 부대가 진료한 현지인만 해도 5만 여명.

전문군의관 20명과 간호장교 15명을 포함한 전문 의료진이 밤낮으로 애 써 이룬 성괍니다.

특히 유전적인 영향으로 그 숫자가 많은 사시나 언청이 환자들에게 자이툰 부대는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사시 환자 150 여 명과 언청이 환자 51명을 완치해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습니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현지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자이툰 부대.

평화재건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민간외교 사절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