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류 살처분 범위가 반경 500m에서 3km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초 발생지역인 전북 익산 양계농장의 닭 15만 마리 외에 60만 마리가 추가로 살처분됩니다.
또한 AI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통제초소를 15곳에서 21곳으로 확대하는 등 차량을 통한 바이러스 전염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가축에 대해서는 시가대로 100% 보상한다는 방침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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