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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여성 인력을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5년 안에 일자리 60만개를 만들어 여성이 경제활동 전면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0년까지 여성 일자리 60만 개가 새로 창출됩니다.

여성경제 활동 참가율도 55%까지 올라갑니다.

여성가족부와 노동,교육 등 14개 정부부처가 지난 1년 동안 준비안 여성인력개발 종합 계획의 내용입니다.

새 일자리 창출과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하면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내용이 새로 만들어지는 60만 개 여성일자리는 사회서비스분야가 44만천개로 가장 많고, 중소기업이 8만9천개, 공공부문 및 대기업이 4만3천개, 국가전략지역특성화분야가 1만4천개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크게 5대 부문의 추진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우선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해 육아와 가사, 간병 등에 여성 취업을 늘리고 공공분야에 여성이 관리직으로 진출하는 길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또 여대생에게 특화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전업주부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만들어 임신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떠났던 여성들이 능력을 갖춰 직장에 돌아올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여성이 직장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산전후 휴가 급여를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육아 휴직에 들어가는 여성 공무원을 대체할 인력풀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보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두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보육비 지원을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 소득의 130% 이하인 가구까지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여성이고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의 열쇠가 여성 인력 활동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번 계획 수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