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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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유해송환 실무회담 불발···北측 안 나와
오늘 판문점에서 북미 간 미군 유해송환 실무회담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북측 인사가 나타나지 않아 회담이 연기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미 양측이 언제 만날지 정하기 위해 소통하고 있으며, 조만간 미국 측이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전 미국 측 유엔군 사령부 관계자는 유해 송환에 쓸 나무 상자 100여 개를 준비하고, 판문점에서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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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홍걸 등 민화협 5명 방북 승인
통일부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김홍걸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 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상임의장은 북측 민화협 관계자들과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송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통일부는 또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할 북한선수단 25명의 방남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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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유해송환 임박···가시적 비핵화 조치 전망은? [라이브 이슈]
세종MC> 다음은 라이브이슈 순서입니다.
미군 유해송환을 위한 실무회담은 폼페이오 미 장관의 방북 당시 합의된 사안인데요.
유해송환을 위해 운구함 158개가 이미 지난달부터 판문점에서 대기 중인 상황입니다.
싱가포르 북미회담 합의 첫 이행인 만큼 그 결과가 주목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문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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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유해송환 실무회담 北측 안 나와
오늘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 간 미군 유해송환 실무회담에, 현재까지 북측 인사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사유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회담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앞서 오전 미국 측 유엔군 사령부 관계자들은 유해 송환에 쓸 나무 상자 100여개를 준비하고, 판문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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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위 모레 방북···남북러 국제 세미나 참석
통일부가 대통령 직속 북방 경제 협력 위원회의 북한 방문을 승인했습니다.
송영길 위원장 등 11명은 모레부터 이틀간 나선에서 열리는 남·북·러 국제 세미나에 참석하고 나진항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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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한 달 '비핵화 줄다리기'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벌써 한 달이 되어갑니다.
비핵화 후속 협상이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미 간 대화 분위기는 깨지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세기의 담판,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지 한 달.
더 이상 북한의 핵위협은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에 이어,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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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노동자 축구대회 8월 10~12일 개최
노동단체가 주관하는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가 3년여 만에, 다음 달 10일에서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한국노총, 민주노총,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북측 참가단 80여 명은 서해 육로를 통해 남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조선직업총동맹 소속 노동자들의 방남은 지난 2007년 노동절 기념행사 이후 11년 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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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요구한 종전선언은 상징적 조치"
북미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요구한 종전선언에 대해, 통일부는 상징적인 조치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관련 당사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종전선언 관련 조치들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오늘 축사에서 협상 초기에는 양쪽의 입장 차를 좁히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비핵화, 평화정착 과정이 지속적이고 압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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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시설 개보수단 22명 방북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설 개보수단이 오늘 오전 8시 59분쯤 동해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방북했습니다.
오미희 통일부 이산가족과장을 단장으로, 대한적십자사, 현대아산 관계자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 15일 전까지 이산가족 면회소 등 관련 시설을 손볼 계획입니다.
통일부는 앞으로 분야별 기술인력이 현지 상주하거나 단기적으로 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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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고지 선점 신경전···비핵화 협상 2라운드 전망은? [라이브 이슈]
북미 고위급 회담이 지난 주말에 평양에서 열렸었습니다.
기대했던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북미 양측은 실무단을 구성해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 나가기로 합의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서울 스튜디오에 있는 김초희 아나운서가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