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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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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GDP -0.2%···1인 국민소득 3만6천745달러
김현지 앵커>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결과 우리나라의 올 1분기 실질 GDP 잠정치는 0.2% 역성장했습니다.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한 수치로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만에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전체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한 실질 국민총소득은 3만6745달러를 기록, 0.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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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비상경제TF 회의 결과
대통령실 브리핑 - 비상경제TF 회의 결과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오늘 22시 10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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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첫 시험대···조선 협력 등 협상 카드
모지안 앵커>여러가지 산적한 현안 가운데 새 정부의 첫 번째 당면 과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입니다.이재명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 이후 다자외교와 수출 다변화를 통해, 통상위기 극복에 나설 전망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본관세 10%를 부과했고, 국가별 상호관세는 7월 8일까지 유예했습니다.우리나라는 기본관세 10%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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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자물가 1.9% 상승···5개월 만에 1%대
모지안 앵커>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상승했습니다.1%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다섯 달 만인데요.자세한 내용,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1.9% 올랐습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12월 이후 다섯 달 만입니다.올해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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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 9일부터 신청···동·하절기 금액 합쳐 쓴다
모지안 앵커>오는 9일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올해 에너지 바우처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올 여름부터는 동·하절기 구분 없이 금액을 합쳐서 이용이 가능한데요.가구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최유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유경 기자>오는 9일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정부는 올해 동·하절기 금액을 통합해 지원합니다.수급자는 여름과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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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진입자 '역대 최소'···이직자 동반 감소
모지안 앵커>재작년에 일자리 시장에 진입한 근로자가, 2017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직자도 함께 줄어들면서, 취업 시장이 경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 재작년 등록취업자는 총 2천614만5천 명.전년보다 8만8천 명 늘었습니다.등록취업자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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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주식 줄이고 해외투자 늘린다
모지안 앵커>국민연금이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외 주식과 대체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국내 주식과 국내 채권의 비중은 지금보다 낮출 방침입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국민연금 기금운용위가 국내 채권 투자를 줄이고 해외주식과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내년 말까지 해외주식 투자 비중을 38.9%까지 확대할 방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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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예고···"협의로 피해 최소화"
모지안 앵커>미국이 오는 4일부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우리 정부는 수출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인상을 예고했습니다.예고된 관세율은 기존의 두 배, 25%에서 50%로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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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온라인쇼핑액 21조6천억 원···역대 최대
모지안 앵커>지난 4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6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4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데요.특히 음식 서비스와 식료품 거래액이 늘면서,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지난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1조6천85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4월 기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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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당광고 조사 강화'···공정위-소비자원 협력
모지안 앵커>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온라인 허위 광고를 바로잡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협력을 강화합니다.실태조사가 필요한 분야를 공동으로 선정하고, 중대한 위반은 직권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근 SNS와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등 온라인상의 거래가 크게 늘면서 표시광고법과 전자상거래법을 어긴 광고도 덩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