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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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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기업 4년째 감소···1년 생존율도 하락
모지안 앵커>지난해 새로 생긴 기업은 줄고, 문을 닫은 기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반적인 기업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국내 활동기업 수는 764만2천 개로 전년보다 1.4% 늘었습니다.하지만 새로 생긴 신생기업은 92만2천 개로 1년 전보다 3만3천 개 줄고, 소멸기업은 79만1천 개로 오히려 4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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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정책실장, 내일 새벽 귀국···"협의 일부 진전"
모지안 앵커>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한미 관세 후속 협의를 마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내일(24일) 새벽 귀국합니다.김 실장은 앞서 협상을 마친 뒤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논의는 더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다시 미국을 찾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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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고려"
모지안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2.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수도권 집값과 환율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7월과 8월에 이은 3연속 동결입니다.앞서 한은은 2월과 5월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한 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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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플랜' 채택···글로벌 질서 변화 속 역내 공조 재확인
김경호 앵커>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간의 논의 방향을 담은 인천플랜이 채택됐습니다.이를 토대로 회원국들은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2박 3일간 진행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역내 경제전망, 혁신, 디지털금융, 재정정책 등 4가지 주제를 담은 인천플랜이 채택됐습니다.인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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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핵심전략지도 마련···특화단지 10곳 추가 지정
김경호 앵커>정부가 미래 성장의 관건인 소재 부품 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소부장 4대 기술 확보와 함께 특화 산업단지 10곳을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미중 패권경쟁, 미 관세정책 등으로 글로벌 통상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핵심 품목의 높은 특정국 의존도로 소부장 공급망 취약성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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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패턴' 해석 기준 구체화···소비자보호 지침 개정
모지안 앵커>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에서 소비자의 비합리적인 지출을 유도하는 눈속임 상술인 다크패턴에 대한 소비자보호 지침을 개선했습니다.구체적인 해석 기준과 함께 모호했던 규제 범위를 명확히 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24일부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 개정안이 시행됩니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지난 2월 전자상거래법 개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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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기업 4년째 감소···1년 생존율도 하락
모지안 앵커>지난해 새로 생긴 기업은 줄고, 문을 닫은 기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반적인 기업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국내 활동기업 수는 764만2천 개로 전년보다 1.4% 늘었습니다.하지만 새로 생긴 신생기업은 92만2천 개로 1년 전보다 3만3천 개 줄고, 소멸기업은 79만1천 개로 오히려 4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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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실장, 러트닉과 2시간 협상···"일부 진전"
임보라 앵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한미 관세 후속 협의를 했습니다.김용범 실장은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협상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며 논의를 더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 22일 귀국 이틀여 만에 미국으로 다시 출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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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고려"
임보라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2.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수도권 집값과 환율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7월과 8월에 이은 3연속 동결입니다.앞서 한은은 2월과 5월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한 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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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플랜' 채택···글로벌 질서 변화 속 역내 공조 재확인
임보라 앵커>APEC 재무·구조 개혁장관회의에서 앞으로 5년간 논의 방향과 주제를 담은 중장기 로드맵 인천플랜이 채택됐습니다.21개 회원국은 인천플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2박 3일간 진행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역내 경제전망, 혁신, 디지털금융, 재정정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