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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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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8대 비관세장벽 지목···중국·EU 겨냥한 듯
최대환 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관세 부정행위' 8개 유형을 나열하면서, 미국 관세 정책의 정당성을 내세웠습니다.주요 비관세 장벽에 환율 조작과 부가세를 꼽았는데, 주로 중국과 유럽연합을 염두에 둔 걸로 해석됩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른바 '비관세 부정행위'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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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위조해 국산으로 둔갑···"우회 수출 집중 단속"
최대환 앵커>최근 5년 동안 관세청에 적발된 불법 우회 수출 건수는 170여 건, 액수로는 4천6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제3국 제품이 반덤핑 관세나 고관세를 피하기 위해 한국 제품으로 둔갑해 수출되는 현장을,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장소: A 매트리스 창고, 지난해 11월)부산 인근의 한 창고.관세청 수사관이 문을 열고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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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기준 마련···재개발 입주권도 허가 대상
모지안 앵커>앞으로 유주택자가 토지거래허가 구역에서 주택을 살 경우 기존 주택을 6개월 안에 처분해야 합니다.아울러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도 토지거래허가 대상에 포함됩니다.정부가 발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업무처리 기준을,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지난달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에 따른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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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김 수출액 역대 최대···미·중 수출 증가
모지안 앵커>올해 1분기 김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미국과 중국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덕으로 풀이되는데요.정부는 김 양식장을 확대해 공급망을 늘리고, 등급제 도입을 통해 품질 관리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올해 1분기 김 수출액이 2억8천138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1년 전보다 21%가량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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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밸류업 성과 있어···공매도 점차 안정화 예상"
모지안 앵커>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지난해 도입한 '기업 밸류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와 아울러, 지난달 재개된 공매도 비중도 점차 안정화돼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국민 가계 자산 대부분은 비금융 자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이 가운데 부동산이 64%에 이릅니다.자본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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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국익 최우선···한미 윈-윈 방안 찾을 것"
최대환 앵커>한미간 통상협의를 앞두고 경제안보전략 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 아래 서로가 윈윈하는 방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제5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장소: 21일, 정부서울청사)'한미 2+2 통상협의'를 앞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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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본격화···재무·통상 장관 '2+2' 협의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상호관세를 놓고 한미간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됩니다.양국의 재무, 통상 장관이 함께 참여하는 '2+2' 형식인데요.정부는 통상과 안보를 분리하고, 25% 상호관세율을 낮추는 데 집중할 전망입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최상목 경제부총리가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 등을 위해 22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안덕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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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8대 비관세장벽 지목···중국·EU 겨냥한 듯
최대환 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관세 부정행위' 8개 유형을 나열하면서, 미국 관세 정책의 정당성을 내세웠습니다.주요 비관세 장벽에 환율 조작과 부가세를 꼽았는데, 주로 중국과 유럽연합을 염두에 둔 걸로 해석됩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른바 '비관세 부정행위'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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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위조해 국산으로 둔갑···"우회 수출 집중 단속"
최대환 앵커>최근 5년 동안 관세청에 적발된 불법 우회 수출 건수는 170여 건, 액수로는 4천6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제3국 제품이 반덤핑 관세나 고관세를 피하기 위해 한국 제품으로 둔갑해 수출되는 현장을,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장소: A 매트리스 창고 / 지난해 11월)부산 인근의 한 창고.관세청 수사관이 문을 열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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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기준 마련···재개발 입주권도 허가 대상
모지안 앵커>앞으로 유주택자가 토지거래허가 구역에서 주택을 살 경우 기존 주택을 6개월 안에 처분해야 합니다.아울러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도 토지거래허가 대상에 포함됩니다.정부가 발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업무처리 기준을,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지난달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에 따른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