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정부 혁신을 국가 브랜드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전국 공무원에게 보낸 e-mail을 통해 올해는 혁신에 관한 세계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 정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혁신한국을 세계 일류 브랜드로 내놓자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의 혁신 성과에 대해 감사를 표한 노대통령은 전남 장성군의 혁신과 변화를 소개한 책 ‘주식회사 장성군’을 예로 들면서, 혁신이 성공할 수 있는 일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책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또 지난해 IMD평가에서 정부 경쟁력이 36위에서 31위로 5단계 상승했지만 국민이 바라는 수준이나 우리 경제와 기업에 대한 평가에 비해서는 아직 부족하다며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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