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 프리패스 포트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구훈 북방위원장은 오늘 오후 열린 제7차 북방위 회의에서, 기업인들의 북방국가 출장 시 예외적 입국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감염병 음성 확인자를 보증하는 '코로나 프리패스 포트 제도' 를 시범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내 제도 시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범케이스로 올해 말까지 1~2개 나라와 양해 각서를 체결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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