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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규모 차관급 인사···교육 차관 등 10명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문 대통령, 대규모 차관급 인사···교육 차관 등 10명

등록일 : 2020.12.24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대규모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교육부 차관에 '정종철 기획조정실장'을, 문체부 2차관에는 '김정배 기조실장'을 내정했는데요.
청와대는 후반기 국정운영의 '안정성'과 핵심정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차관급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교육부 차관에는 정종철 기획조정실장이 외교부 제2차관에는 최종문 전 프랑스 대사가 내정됐습니다.

녹취>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최종문 신임 외교부 제2차관은 외교관 출신으로 다양한 다자·양자외교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황 판단력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는 김정배 기회조정실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박영범 청와대 농해수비서관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통계청장에는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방위사업청장에는 강은호 전 차장이 문화재청장에는 김현모 차장이 내정됐습니다.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는 윤형중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는 배기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이 발탁됐습니다.
또한,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이 낙점됐습니다.
문 대통령이 대규모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달 1일 12명의 차관급 교체 인사 이후 50여일 만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에 대해 후반기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핵심정책에 대한 성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오늘 인사는 지난 11월 차관급 인사에 이어 실무역량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재를 일선 부처에 배치한 것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에 내정된 인사들의 발령일자는 25일 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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