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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재난지원금·택배 사칭 스팸 주의···신고는 ☎118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재난지원금·택배 사칭 스팸 주의···신고는 ☎118로

등록일 : 2021.02.09

유용화 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재난지원금 신청이나 택배배송을 사칭한 불법 스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스팸으로 의심되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면 절대 URL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재난지원금·택배 스팸 주의, 신고는 ☎118로
2017년 3천50만 건이었던 불법 스팸 접수 건수는 지난해 4천260만 건까지 늘었습니다.
이처럼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대출 상담, 연말정산 환급금 관련, 그리고 택배 배송 등을 빙자한 불법 스팸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네, 우선 이런 문자에 포함돼있는 주소, URL이라고 하죠. 절대 클릭해선 안 됩니다. 그리고, 불법 스팸 신고를 해 주시면 본인의 피해 예방과 함께 다른 분들의 피해도 사전에 막을 수 있는데요, 국번 없이 118번으로 전화하시거나, 해당 문자를 2초간 꾹 누르면 '스팸 번호로 신고하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불법 스팸 대응센터 홈페이지와 스팸캅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2. 설 연휴에도 ☎119, 상담 인원·접수대 확충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19를 통해 상담이 진행된 건수는 하루 평균 9천600여 건.
평상시 하루 평균 3천여 건의 세 배가 넘습니다.
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했거나 병원, 약국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우선 연휴 전 소화제 같은 기본적인 상비약은 챙겨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화상과 기도 막힘 등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면 좋은데요, 기도 막힘 환자에 대한 하임리히법 모습입니다. 연령과, 임신 등 상황에 따라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영아 하임리히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허벅지 위에, 머리가 가슴보다 아래에 향하도록 엎드려 놓습니다. 그러고 나서, 손바닥 밑 부분으로 아기 등 중앙부를 세게 두드립니다. 1회에 1초씩, 5회 정도 하시면 됩니다. 다시 아이를 뒤집어서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한 뒤, 가슴 양쪽 중앙 부위에서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강하게, 역시 5회 압박합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미리 익혀 두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119 구급상담 전문인력을 평소보다 176명, 신고접수대는, 49대 각각 늘려 운영됩니다.
소방청은 또 재외국민이나 원양선박 선원의 경우 전화와 전자우편, 인터넷, 카카오톡 등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로부터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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