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경제개발협력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전망치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 총생산은 1조 6,2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사상 처음 9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충격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최근 발표된 국민 삶의 질 지표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과 실업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관련 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고용위기를 극복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졌습니다.
정부에서도 코로나19 고용 위기를 극복할 긴급 고용대책을 추진합니다.
코로나19로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을 위해 27만 5천개에 달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취업지원에 나서겠다는 건데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어땠는지, 또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고용상황을 극복할 맞춤형 지원 대책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오창석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지난해 국내 경제 규모가 세계 10위권 안착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우에 따라 처음으로 세계 경제규모 9위에도 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앞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역사상 처음으로 9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는 건데요.
이처럼 국내경제 성장률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이처럼 한국경제가 선방하고 있는 한편 최근 통계청이 지난 한해 우리 국민의 삶이 질적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통계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우선 '국민 삶의 질 지표'란 무엇인지, 이 지표를 통해 어떤 점들을 알 수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 속 지난해 국민 삶의 질 지표에서 어떤 부분이 개선되고 악화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대기질과 수질 등 환경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앞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환경에 대한 국민 만족도는 높아진 반면 고용과 실업, 신종질병 불안 등에 대한 지표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 설명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국민 삶의 질 지표를 통해 고용과 실업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악화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정부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상황을 회복하기 위한 긴급 고용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청년과 여성에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는데요.
관련 대책 내용을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또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금이 지급되고, 소득이 감소한 특고,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긴급고용 안정지원금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번 고용대책으로 어떤 분들이 추가로 지원받게 되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국민이 만족할 고용대책으로의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일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오창석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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