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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 지원···30년까지 35곳 구축

회차 : 821회 방송일 : 2021.04.08 재생시간 : 02:15

최대환 앵커>
정부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신규 조성단계부터 에너지 자립과 디지털화 등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임보라 앵커>
2030년까지 총 35곳의 스마트그린 산단을 구축할 방침인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과거 경제발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던 산업단지.
하지만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 문제라는 부작용도 가져왔습니다.
정부가 기존 산단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린화를 진행 중이지만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으로 전환은 다소 부진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백지 상태인 신규 조성단계부터 에너지 자립, 디지털, 친환경 인프라를 고려해 스마트그린 산단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산단의 에너지 고효율화 및 탄소배출량 25% 감축 등을 위한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그린 산단 추진전략을 마련했습니다."

과거 산단 개발이 용지 조성 중심이었다면, 스마트그린 산단 개발은 탄소중립에 초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계획 수립, 조성단계부터 자연의 특성이 최대한 보존되는 저영향개발기법이 적용됩니다.
이후 입주단계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공장을 설치하는 기업에 산업용지 우선 공급 또는 분양가 인하 등의 혜택을 주고, 운영 단계에서는 스마트그린 산단 취지에 맞게 지자체, 입주기업, 사업자 간 협의체가 구성됩니다.

녹취> 김흥진 /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탄소중립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 첫 단계부터 스마트그린화로 제대로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부는 7GW의 대규모 재생에너지가 생산될 수 있는 새만금을 첫 번째 국가시범단지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이어 내년까지 국가 시범 산업단지를 1~2곳 더 지정하고, 그 이후부터 매년 4곳씩 추가해 2030년까지 모두 35곳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각종 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지원하고, 국토부와 사업시행자 지자체 간의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채소현)
또 세제 감면, 환경 관련 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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