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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트립스 협정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5.02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16% 56%
어떤 의미일까요?
전 세계 인구의 16%가, 전 세계 백신 접종의 56%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질병은 모두에게 상흔을 남겼지만, '백신 공급'은 평등하지 않은 것인데요.
코로나19 백신의 '트립스 협정'을 면제하자는 제안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트립스 협정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는 20년 동안 '특허'를 보호받습니다.
'트립스 협정'에 따른 것인데요.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면서 백신 특허를 유예해라, 전 세계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요.
백신 개발국인 미국은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지재권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특허 면제'를 반대하고 있는데요.
과연 '공평한 백신 배분' 가능해질까요?
앞으로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해외에 다녀와도 '자가 격리'가 면제됩니다.
대신 2주간 '능동 감시'를 받게됩니다.

#능동감시
일상 생활을 그대로 하면서, 매일 건강 상태를 보건 당국에 알리는 것입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바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죠.
또 '자가 격리 면제' 등의 대책이 나오면서, 일상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도의 코로나19 상황, 심각합니다.
하루 3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도 걱정인데요.
정부가 '외교 행낭' 으로 '산소 발생기'를 긴급 지원 했습니다.

#외교행낭
외교 행낭은 본국 정부와 현지 대사관 사이에 오가는 소포나 화물인데요.
외교 문서로 취급돼, 세관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습니다.
이번에 인도로 간 산소 발생기도 '외교 행낭'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산소 발생기를 추가로 운송할 예정이고요.
인도에 '방역 물품'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런 국제사회의 도움이 하나둘 모여 인도의 상황이 호전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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