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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차세대 배터리 관람···'K-배터리 연대·협력' 약속

회차 : 761회 방송일 : 2021.07.08 재생시간 : 02:35

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배터리 제조부터 사용, 재활용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배터리 전시관도 관람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K-배터리 연대·협력을 위한 3건의 협약도 체결됐는데요.
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K-배터리 전시관 관람
(장소: 오늘 오후, LG에너지솔루션 충북 오창 제2공장)

제조부터 사용, 재활용까지 배터리 생애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배터리 전시관.
문재인 대통령이 이곳을 찾아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등 K-배터리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름에 튀기거나 가위로 잘라도 안전한 차세대 배터리의 대표 품목입니다.

녹취>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기존의 액체 전해질에서 고체, 또는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이 젤 형태의 준고체 전지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해질 대체를 통해서 배터리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거는 전혀 화재 같은 것도 나지 않고, 충격이나 이런 것에도 아주 안전하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국산 소형 화물형 전기차에 직접 탑승하기도 했습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탄생한 전기차로 문 대통령은 최근 SNS를 통해 1호차 출고를 직접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대창모터스 관계자
“중소기업으로서 최초로 이 화물밴을 만들었고. 이로 인해서 저희가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K-배터리 연대·협력 협약식
(장소: 오늘 오후,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

이날 행사에서는 K-배터리 연대·협력 협약식도 진행됐습니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현대자동차, 주요 소부장 기업 등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종현 / LG에너지솔루션 사장
“R&D 및 생산 기술 허브가 되어 전 세계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생산 기술을 이끌어가겠습니다.”

또, 배터리 3사와 산업통상자원부는 800억 원 규모의 'R&D 혁신펀드'를 조성해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3사와 재사용·재활용기업, 충청북도 등은 '사용 후 배터리 활용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최성진 / 포엔 대표
“잘 사용한 전기차의 배터리는 10년이 지난 후에도 약 80%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아닌 다른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고 하면 추가로 10년 이상은 더 활용이 가능합니다.”

협약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시험연구센터 착공식이 개최됐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이승준)
시험연구센터에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는 R&D 중심 공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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