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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2차 추경' 국회 시정연설···"포용적 회복 필요"

회차 : 761회 방송일 : 2021.07.08 재생시간 : 02:23

신경은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가 '2차 추경 관련 국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김 총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용적 회복' 이라며, 추경 편성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2차 추경 국회 시정연설
(장소: 오늘 오전, 국회)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경 편성 관련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김 총리는 우선 이번 2차 추경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경제가 확실히 회복되고 있지만 불균등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두 같이 회복해야 한다며, 포용적 회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불균등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년·취약계층의 구직난도 심각합니다. 누구에게는 회복과 도약의 시기가 다른 누구에게는 좌절과 낙담의 시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용적 회복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민을 두텁게 지원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경제회복의 발판을 만드는 등 균형있는 달성을 목표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2차 추경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피해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민생안정, 백신방역 보강 등 4가지 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코로나19 피해지원에 추경 예산의 절반 수준인 15조 7천억 원이 지원됩니다.
또 하반기 백신 접종, 구매 등 백신 방역보강에 4조 4천억 원, 청년 희망사다리 패키지, 고용 조기회복 지원 등 고용 민생안정 지원에 2조 6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방재정 보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12조 6천억 원이 지원됩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은 3종 패키지로, 가구 소득하위 80%에 상생국민지원금 10조 4천 억 원이, 소상공인 113만 명에게 희망회복자금 3조 3천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신용카드 캐시백에 필요한 예산도 담겼습니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300만 명 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추가지원이 이뤄집니다.
추경과 별도로 의회에서 이미 확정돼 있는 예산 3조 원은 취약계층 주거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됩니다.
김 총리는 추경 재원은 국채 발행 없이 올해 예상 세수증가분으로 마련되고, 이 가운데 2조 원은 국가채무상환에 활용해 재정 여력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편집: 채소현)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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