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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기극복···가계부채 증가세 4~5%대 정상화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소상공인 위기극복···가계부채 증가세 4~5%대 정상화

등록일 : 2021.12.23

박성욱 앵커>
각 부처의 내년도 업무 보고가 시작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소비와 투자, 수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혁신성장 성과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가계 부채 증가세를 정상화하면서, 경제성장을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기획재정부는 코로나 19의 일상회복을 뒷받침하면서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4+1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소비와 투자, 수출의 고른 투자로 경제 회복을 견인하고, 한국판 뉴딜과 BIG3 등 차세대 성장 동력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녹취> 이억원 / 기획재정부 1차관
"내년에도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나,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민생경제 여건은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흔들림 없는 국정 수행을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로 내년도 업무계획에 범정부 공통 슬로건 정하였으며..."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위해 올해 총지출 증가율과 경상 성장률을 상회 하는 확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최적의 거시금융 정책 조합을 운용합니다.
소비쿠폰과 추가소비 특별공제 등 소비 진작 패키지를 추진하고, 기업투자와 민자사업, 공공기관 3대 분야에 115조 원 규모의 투자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신설하고,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106만 개로 확대해 내년 상반기 조기 채용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CPTPP 가입으로 메가 FTA 네트워크를 확장해 해외수주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혁신성장의 성과 고도화에도 나섭니다.
진화하는 한국판뉴딜에 33조1천억 원을 투자하고, 올해 발굴한 191개 법·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BIG3 분야에 6조3천억 원 규모를 지원해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재부품장비 공급 안정화에 나섭니다.
고용보험 적용 직종 확대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정착에 나서고, 신 양극화 완화를 위해 청년, 여성, 장애인, 아동에 맞춘 지원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탄력 대응하고, 가계부채와 한계기업에 대한 철저한 위험 관리로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안정과 발전에 기반해 포용 금융 기조 확산에 초점을 맞춥니다.
견고한 금융 안전 유지를 위해 내년도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정상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출 연착륙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정책금융 200조 원 공급을 토대로 디지털, 탄소 중립 등 경제구조 전환을 뒷받침하고, ESG 공시 등이 촉진되도록 시장규율 체계도 정비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진현기)
이외에도 정책서민금융 10조원, 중금리 대출 35조원 등 공급을 확대하고, 청년층 자산형성 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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