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본문

KTV 국민방송

오징어게임·BTS까지···올해 '신한류' 새 역사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오징어게임·BTS까지···올해 '신한류' 새 역사 [S&News]

회차 : 874회 방송일 : 2021.12.22 재생시간 : 03:52

박지선 기자>
#신한류 열풍
수백억의 상금을 두고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나선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징어 게임.
지난 9월 작품이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에 이어 또 하나의 K-콘텐츠가 탄생한 겁니다.
극 중 참가자들이 입은 운동복이 유행처럼 확산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넷플릭스의 사장도 코스프레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극 중에 나온 숨바꼭질, 딱지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런 '동네게임'들이 전 세계에서 유행하는 기현상도 일어났는데요.
그야말로 올 한해는 오징어 게임 열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기세를 몰아서, 이번엔 전 세계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에 나섭니다.
바로, 다음 달 9일 열리는 골든글로브 주요 부문에 후보로 오른 건데요.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부문에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조연상 등 무려 3개 후보에 지명됐습니다.
올 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오징어 게임, 과연 K-콘텐츠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벌써 수상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방탄소년단
올 한해 신한류 열풍에 이 그룹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바로 방탄소년단, BTS입니다.
K-팝의 역사를 새로 쓰며, 전 세계에 한류의 위상을 드높였는데요.
최근엔 미국 주류들의 무대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대상을 수상해 또 다른 새 역사를 썼습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선 시상식 초반 세계적인 록 그룹 콜드플레이와 함께 무대를 꾸민 데 이어, 시상식 마지막 무대까지 장식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죠.
이후 미국 LA에서 코로나 발발 후 처음으로 연 대면 콘서트에는 전 세계 팬들이 몰려 이슈되기도 했는데요.
BTS의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 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었습니다.
이른바 BTS 효과인데요.
BTS의 한글 노랫말을 따라 부르며, 한글을 배우거나 (BTS, Ma-city) 가사에 숨겨진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기도 합니다.
BTS로 인해 한국이 새삼 주목받는 상황, 진정한 소프트 파워라고 할 수 있겠죠.

#내년에도 신한류
올 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신한류 열풍은 전 세계로 뻗어 나갔는데요.
지난해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에 이어 올해도 K-콘텐츠의 명성을 이어간 겁니다.
실제 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해외 한류 이용자 조사 결과, 우리나라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K-팝과 한류스타, 드라마 등 K-콘텐츠가 상위권을 차지했는데요.
내년에도 신한류 열풍은 이어집니다.
정부는 신한류 확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내년 관련 예산을 1조 원 넘게 편성했는데요.
올해보다 무려 20% 늘어난 겁니다.
구체적으로 K-콘텐츠 수출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20억 원, 양질의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축제에 92억 원 등이 투입됩니다.
특히, 신한류 열풍을 다른 산업에도 확산합니다.
국내 공연예술과 관광, 전통문화의 부흥을 이끄는 한편, 한류와 소비재 수출을 엮어 다수의 해외 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의 열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874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