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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 예방효과···백신 3차 접종 시 최대 80% [오늘의 브리핑]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오미크론 감염 예방효과···백신 3차 접종 시 최대 80% [오늘의 브리핑]

회차 : 874회 방송일 : 2021.12.22 재생시간 : 03:43

신경은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차 접종의 '오미크론 감염 예방 효과'가 최대 80%에 달한다며,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브리핑, 함께 보시죠.

김부겸 국무총리
(장소: 정부서울청사)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지 5일째입니다. 아직은 확산세의 진정 여부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약속드린 대로, 정부는 의료대응 체계를 신속히 재정비하고 고령층 3차 접종과 청소년 접종률 제고에 매진해서 방역의 둑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선, 하루 1만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병상을 확충합니다.

현재 1만 5천여개인 중등증 이상 병상을, 내년 1월 중순까지 1만여개 더 확보하여, 총 2만 5천개로 늘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보훈병원 등 일부 공공병원을 비워,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전환합니다.

중환자 치료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 병원에서 300개 이상의 중증 병상을 추가로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거점전담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3천개의 병상을 더 확보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보건의료 인력도 차질 없이 지원하겠습니다.

군의관과 공보의를 코로나 진료 병원에 우선 배치하고, 중환자 전담교육을 마친 간호사들을 즉각 현장에 투입하는 한편, 의료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도 한층 강화합니다.

계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행입니다. 중수본은 의료기관별 병상확보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주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필요시 보완조치를 중대본 차원에서 신속히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방역상황을 보아 가며 필요할 경우, 하루 1만 5천명 규모의 확진자도 감당해 낼 수 있는 정도의 대책을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백신접종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1주 전부터 하루 접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기 시작했고, 지난 금요일 하루에만 130만명 넘는 국민들께서 접종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이 어제 62%를 넘어섰고, 17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 접종 예약률이 7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 대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미국의 경우, 지난주 신규 확진자의 73%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불과 20일 만에 지배종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신 3차 접종 시 오미크론 감염 예방효과가 최대 80%에 달하고, 중증 예방효과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본격 확산되기 전에 서둘러 3차 접종에 참여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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