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방안' 발표-
윤세라 앵커>
다음으로 해양수산부 소식입니다.
어업에 종사하는 어가인구가 2000년 대비 61.4%가 감소하고, 2045년에는 어촌 지역 중 87%가 '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했는데요.
이에 해수부는 어촌의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생활인구를 200만 명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수산업 기반 지역을 '어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어촌경제플랫폼'을 조성합니다.
또,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생활이 가능한 '자립형 어촌' 175개 소를 형성해, '어촌생활 플랫폼'을 만들고 소규모 어촌에 필수적인 안전시설을 확충해서, 어촌 안전인프라를 개선하기로 하는 등 '어촌 활력 재고'에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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