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은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육군 항공단과 25사단 사령부, 사단 예하 최전방 감시초소인 GP를 찾아 결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육군 항공단을 방문해 적 소형무인기를 비롯한 공중위협을 구체적으로 분석·대비하고 적의 공중도발 시 끝까지 추격·격추하해 임무완수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육군 제25보병사단 사령부에서는 적에게 도발의 대가는 처절한 응징뿐임을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최전방 GP를 찾아 장병들에게 "군인의 DNA는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해 실전적 훈련에 몰입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조건반사적으로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