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태풍 '카눈'이 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고용노동부가 산업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시작되면 강풍에 의해 무거운 자재들이 낙하하거나, 많은 비로 전기시설이 침수될 위험이 커지는데요.
이에 대비해 사업장은 반드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전기기기의 접지상태를 확인하는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아울러 상습 침수지역 근로자들은 임시 대피하고, 유리창이나 가설구조물 근처 등 위험장소는 접근을 통제해야 합니다.
고용부는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긴급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태풍 관련 기상정보를 사업장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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