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1천5백억 원 규모의 '특별 금융 프로그램'이 시행됩니다.
원자력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탈원전 기간 원전산업 매출은 2016년 27조 5천억 원에서 2021년 21조 6천억 원으로 급감했는데요.
이에 따라 산자부는 지난 3월 1차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이번에 자금 규모를 대폭 확대해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 기업은 대출심사를 거쳐 최대 2년 동안 3~5%대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 한도도 확대돼 보다 폭넓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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