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차연 기자>
가을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농기계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 건수는 1천6백여 건으로, 이중 심정지 사례가 69건이었는데요.
사고를 당한 연령은 대부분 51세 이상이었고 주로 병원과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나홀로 농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방청은, 농기계 사고의 특수성을 감안해 분석체계를 구축한 뒤 적극적으로 농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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