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차연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1979년 10월 16일, 유신 독재에 반대해 부산·마산을 중심으로 시작됐던 부마민주항쟁.
44주년을 맞은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식이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시월의 부마 민주주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공연과 경과보고,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경과보고는 항쟁 참여자와 계엄군의 인터뷰·항쟁 현장 재현 등으로 구성됐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창원과 부산 시민의 용기와 헌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44년 전의 열정과 용기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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