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부산을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261년 만에 오사카에 입항했습니다.
입항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조선통신사선 복원으로 항해의 길을 연 것처럼 한국과 일본의 미래에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입항식을 마친 조선통신사 일행은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규모 행렬을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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