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 잔치가 약 200년의 시간을 넘어 되살아납니다!
23일과 24일 창덕궁 연경당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 복원 공연이 열립니다.
진작례는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던 의식인데요.
이번 공연은 1828년 음력 6월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왕후의 40세 탄신을 기념해 연경당에서 벌인 잔치를 재현합니다.
당시 행사를 기록한 '순조무자진작의궤' 기록을 바탕으로 춤과 음악, 복식을 고증해 복원했습니다.
창덕궁 후원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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