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몇 가지만 기억하면, 농산물을 끝까지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사과나 바나나·복숭아처럼 에틸렌을 많이 내뿜는 과일은 주변 채소의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 보관해야 합니다.
품목별로 적정 온도와 습도에 맞춰 보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사과와 배, 포도, 단감은 저온인 김치냉장고 보관이 알맞고, 복숭아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또 바나나·망고·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은 실온에 두었다가 잘 익은 뒤 섭취하면 됩니다.
채소는 수분 관리가 핵심인데요.
시들기 쉬운 잎채소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또 무·당근·양파 같은 뿌리채소는 흙을 털지 말고 서늘한 곳에 둬야 한다는 점,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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