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로 생성된 가짜의사가 특정 식품을 마치 의약품인 것처럼 속여 광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식약처가 이같은 '식품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한 특별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합니다.
온라인 쇼핑몰과 SNS 등에서 식품을 광고하는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인데요.
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부당광고한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도 시행합니다.
또 의약품과 유사한 효능을 표방하는 식품을 수거해 위해성분 함유 여부를 검사할 계획인데요.
식약처는 점검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경우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