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면서 전기장판과 난로 꺼낸 분 많으실 텐데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최근 3년간 전기장판·전기난로 화재는 1천4백여 건으로, 16명이 사망하고 131명이 다쳤는데요.
12월과 1월에 화재가 집중됐습니다.
원인별로 보면, 전기장판은 '취급 부주의'가 대부분이었고 전기난로는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둬서 발생한 화재가 많았습니다.
전열기를 사용할 때는 외출 시 전원을 끄고 평소에도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한데요.
전선·플러그 손상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눌리지 않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전기난로는 사용 전 주변을 잘 정리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