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K-방산수출펀드'의 출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각각 800억 원씩 총 1,600억 원을 공동 출자하며 내년 상반기 1호 자펀드 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추진합니다.
'K-방산수출펀드'는 모(母)-자(子)펀드 구조로 운영되는데 정부가 모펀드에 재정을 출자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 자금을 매칭해 자펀드를 결성한 뒤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주요 투자 대상은 방위산업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해외 수출 실적을 보유하거나 잠재력이 있는 기업, 글로벌 방산기업 공급망 진입을 추진하는 기업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