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이 낮은 겨울 바다는, 추락 시 생존 가능성이 낮은데요.
최근 5년간 3명 이상의 사망·실종 피해가 발생한 사고는 겨울에 가장 많았습니다.
해수부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합니다.
그간 인명피해가 잦았던 전복·침몰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배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요.
여객선 당직 실태 점검·화재 장비 보급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합니다.
또 선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1천6백여 척을 대상으로 조업 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합니다.
해수부는 부산 이전 기간에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세종·부산 종합상황실을 이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